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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부품 공장 ‘야간’에도 무인화 -- 1개월 연속 가동 가능한 공장으로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0.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26 09:07:39
  • 조회수361

화낙, 부품 공장 ‘야간’에도 무인화
1개월 연속 가동 가능한 공장으로 만든다

화낙은 720시간(1개월 동안) 연속 가동 가능한 로봇 부품의 가공 공장에서 야간의 조업을 무인화했다. 로봇 및 센서 등을 구사해 공장의 자동화(FA) 기술을 갈고 닦아 설비 가동 정지율을 0.1% 이하로 낮췄다. 화낙의 IoT 기반 ‘필드 시스템’도 도입하여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개선에 나선다.

야마나시현의 본사에서 주로 로봇 부품을 가공하는 제3기계 가공 공장에서 야간 조업을 무인화했다. 이 공장은 중형 머시닝 센터(MC), 로봇 자동 창고로 구성되는 로봇 셀을 중심으로 공작기계 및 로봇을 수 십 대 배치한다.

시스템은 생산설계에 따라 자동창고에서 가공대상물을 운송하고 로봇이 대상물을 꺼내어 가공 도구에 탑재한다. 공작기계에 공급하고 가공 후에 대상물을 꺼내어 창고로 돌려놓는다.

대상물의 변경 시에 필요한 도구 교환 등의 교체 작업도 자동으로 실행한다. 이것을 반복하면서 약 100개 종류의 대상물을 멈추지 않고 계속 가공한다.

모든 기기를 필드 시스템으로 연결해 가동상황, 경보, 가공 수 등을 감시한다. 기기가 멈추면 현장의 담당자에게 메일이 보내져 복구 작업에 임한다. 다듬는 작업도 로봇으로 자동화한다. 가공 후 대상물은 자동 계측하여 가공 불량품을 후 공정으로 보내지 않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로봇으로 잡은 대상물의 위치를 영상 센서로 계측하여 후 공정과 공유하는 등 생산기술을 축적해 안정 가동을 구현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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