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 종사자 고령화 대책 -- 소형 무인 보트로 농약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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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0.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3면
- Writerhjtic
- Date2019-10-23 21:21:06
- Pageview303
농업 종사자 고령화 대책
소형 무인 보트로 농약 살포
TEAD는 농약 살포 작업을 자동화 가능한 소형 무인 보트 ‘TBO2’를 개발했다. 원격 조작으로 농약을 살포함으로서 작업자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진다. 12월에 발매하고 가격은 75만엔을 예정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즈 대응으로 농업 분야 이외의 용도도 개척할 생각으로 연간 50대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농업 종사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종사자 및 후계자 부족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포장의 제초제 살포에서는 사람이 수전에 들어가 뿌리고 있어 체력적인 부담이 큰 것이 실정이다.
개발한 보트는 길이 1250mm, 높이 638mm로 중량은 8kg이다. 원격 조작으로 수전 위를 달리고 뒷부분 분출구에서 농약을 살포한다. 탱크 용량은 5L로 가동시간은 20~30분 정도다. 면적이 990평방미터 정도의 경우 살포에 필요로 하는 시간은 약 24초로 작업 효율이 우수하다.
주행 시 농작물에 영향이 적은 설계로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농약 분야에서 처음인 2019년도의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댐의 호수 바닥 및 하천 조사, 풍경 촬영 등 다양한 용도에서 활용도 예상되고 있어 용도에 따라 센서 및 카메라를 탑재한 모델의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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