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분석 AI를 활용한 연대 -- 퓨쳐스탠다드, 도쿄이과대학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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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0.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5면
- Writerhjtic
- Date2019-10-21 07:58:33
- Pageview378
영상분석 AI를 활용한 연대
퓨쳐스탠다드, 도쿄이과대학과 연구
AI를 통한 영상분석을 지원하는 퓨쳐스탠다드(Futurestandard, 도쿄)는 도쿄이과대학과 영상분석 AI를 활용한 연구∙교육에서 연대를 시작했다. 4월에 개설된 도쿄이과대학의 데이터사이언스센터가 창구가 되어 이학∙공학∙약학∙생명의과(生命医科)∙경영학에 영상분석 AI를 도입한 융합 연구를 추진. 학생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에서도 퓨쳐스탠다드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연대는 도쿄이과대학 제2펀드의 제1호 안건으로 선정되어 1억 6,500만엔의 자금이 조달되었다.
2014년 설립된 퓨쳐스탠다드의 창업자인 조카이(鳥海) 사장은 도쿄이과대학 졸업생이다. 퓨처스탠다드는 카메라 및 영상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AI가 결합된 플랫폼 ‘스코어러(Scorer)’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사인 개발∙서비스업체들은 스코어러를 이용하면 낮은 비용으로 간단히 시험 운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철도회사의 건널목 안전 확인이 기존의 10분의 1의 비용으로 가능해진다. 퓨쳐스탠다드는 도큐(東急)테크노시스템(가와사키 시)과 실증 실험을 시행했다. 자율주행차, 영상 광고의 효과 측정, IoT(사물인터넷)을 통한 공장 관리 등 2018년에는 50건 이상의 실적이 있다.
이공계 종합대학인 도쿄이과대학은 각 전문 분야의 연구자들과 퓨쳐스탠다드가 협력한 융합 연구를 추진. 영상 확인을 통한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 등의 용도를 상정하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에는 학생이 퓨쳐스탠다드의 플랫폼을 실제로 이용. 교내 연구 및 교육을 통한 새로운 사업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도쿄이과대학의 2호 펀드는 도쿄이과대학 이노베이션∙캐피털(도쿄)이 운영하는 올 5월에 설립된 75억엔 규모의 펀드로, 약 절반이 학교 외부 자금이다. 퓨쳐스탠다드의 이번 자금 조달은 이 2호 펀드가 중심으로, 자본금(자본 기준금을 포함)은 9억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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