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성,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매칭 지원 -- 연계∙협업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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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10.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10-17 15:43:30
- Pageview266
경제산업성,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매칭 지원
연계∙협업을 강화
경제산업성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벤처 ‘J-스타트업’ 140개 사와 경단련 회원 기업 등이 미래의 연계 및 협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성 내에 개설한다. 이르면 2019년 안에 제 1회 회의를 개최할 방침으로 각각 5~10개 사 정도의 참가를 예정한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을 사용한 신규사업의 창출로 연결한다.
J-스타트업은 유망한 벤처를 경제산업성이 선정하고 보조 사업 및 비즈니스 매칭 등 각종 정책으로 대우하는 지원책이다. 경제산업성은 성 내의 한 곳을 개방하여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만남의 장을 설치한다. 주제는 헬스케어 및 MaaS, 아시아 시장의 디지털 변혁(DX)을 상정한다. 대기업 측으로부터는 사업 부문의 책임자를 초대해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기 쉬운 회의로 만든다.
일본 대기업은 유럽과 미국과 비교해 스타트업과의 연계에 척박하다. 2016~2018년에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한 건 수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연간 1,000건 대에 달하는 데 반해 일본은 10~30건 대에 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정부도 이러한 현상을 크게 우려해 내년 여름의 성장 전략에 다수의 정책을 담을 방침이다.
경제산업성은 “스타트업의 이노베이션을 대기업에 접목시킨다.”고 설명하고 2020년 이후에도 대화의 장을 설치하고 싶은 의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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