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마, 로봇으로 조명설비 조도 측정 -- 자율주행, 작업원 80%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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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0.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10 20:00:20
- 조회수278
가시마, 로봇으로 조도 측정
자율주행, 작업원 80% 줄일 수 있어
가시마는 30일 건축 공사의 완공 직전에 실시하는 조명 설비의 조도 측정 및 조정 작업을 무인화하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조도계를 탑재한 암이 상하로 움직여 조도 측정을 자동으로 실시한다. 측정 시간은 한 곳 당 약 2초. 사전에 측정 구역의 도면 데이터에서 조명 및 조도 센서의 위치를 읽고 자동으로 주행 경로를 결정해 자율주행할 수 있다. 두 곳의 시공 현장에 도입해 작업 인원을 약 80% 줄일 수 있었다. 자사의 현장에 적용한다.
로봇은 안길이 600mm, 폭 500mm, 높이 450mm, 무게 22kg. 조도의 측정 데이터를 건물 측의 밝기 센서에 송신해 조정 작업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할 수 있다. 조도 측정 범위는 바닥에서 일반적인 책상 높이 800mm까지다. 바닥 면 50mm에 대응해 비상 조명에도 적응할 수 있다.
최고 주행 속도는 매초 1m. 주행 시에는 탑재한 레이저 레인지 파인더가 벽으로부터의 위치를 계측해 자기 위치를 확인하여 정확하게 경로를 주행한다. 장애물도 확인해 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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