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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포 케어, 3D 프린터로 보조 도구 제작 -- 연내 실용화, 개호의 품질 향상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10.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10 19:56:45
  • 조회수334

솜포 케어, 3D 프린터로 보조 도구 제작
연내 실용화, 개호의 품질 향상

솜포 케어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장애인의 생활 동작을 보조하는 자조구의 제공에 나선다. 솜포 홀딩스의 연구 개발 시설에 3D 프린터를 도입해 자조구 제작의 검증을 추진하고 일정의 품질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개호 시설에서 실증을 시작했다. 한 명 한 명에 맞춘 자조구를 이르면 연 내에 실용화하여 개호 품질 및 입주자의 생활의 질(QOL) 향상을 지원한다.

솜포 케어는 자사에서 전개하는 개호 시설 ‘라비레 소카’에서 실증을 시작했다. 신체의 한 쪽이 마비된 사람이 휠체어의 브레이크 레버를 당길 수 있는 수지 재질 연장 브레이크를 만들었다. 브레이크에 완전히 밀착하는 조형이 어려워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안전 측면을 고려해 현재는 개호 직원이 사용감을 검증 중이다.

기존 제품도 존재하지만 3D 프린터로 제작함으로써 개인의 개호도 및 선호에 맞는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는 연장 브레이크만이지만 앞으로는 편마피 사람이 쥐기 수운 스푼 홀더 등 고령자의 형태에 맞춘 인솔 등을 만들어 넘어짐 방지로 연결해나갈 생각이다.

앞으로의 과제로는 제작 속도를 올리는 것이다. 제작에 일정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연장 브레이크를 1개 조형하는 데 6시간 전후 필요로 한다고 한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제작비는 기존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솜포 케어는 지금까지 자조구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한 명 한 명에 맞는 개호를 실현함으로써 개호의 품질 향상 및 기업 가치 향상에 투자하는 시도로 보고 개호 시설에 제공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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