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코, IoT 서비스 개시 -- 육용 증기 터빈 감시, 원격지에서 각종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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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9.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09 21:18:33
- 조회수297
신코, IoT 서비스 개시
육용 증기 터빈 감시
신코는 육용 증기 터빈의 감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IoT 시스템을 사용해 원격지에서 각종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고효율 운전법을 조언한다. 이로 인해 보수 및 수리 등의 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한다. 5년 후에 서비스 사업의 매출액을 현행 대비 30% 증가를 목표로 한다.
개발한 시스템은 ‘IoTurbine’이다. 증기 터빈의 발전 출력을 비롯해 회전속도 및 진동, 증기의 압력과 고온, 각종 보조기의 상태 등 30~60개 종류의 데이터를 취득한다. 휴대전화의 무선회선 등을 통해 클라우드 상의 시스템에 수집해 직원이 분석한다.
고객은 PC 및 및 스마트폰으로 로그인하면 원격지에서 자사의 터빈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분석 결과, 고장 징조가 있는 경우에는 메인터넌스 제안을 실시한다.
가격은 가동 중 터빈에 장착하는 경우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약 150만 엔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약 200만 엔이다. 운용 비용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이용료가 매월 2만 엔 소요된다.
이번 시스템은 지금까지 17개 사 23대 도입한다. 이외에 14대 가까이 사용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증기에서 석출한 실리카가 터빈에 부착해 출력이 떨어지던 것을 검출한 사례가 있다. 조기 메인터넌스에서 손실을 낮출 수 있었다고 한다.
신코의 증기 터빈은 탱커 등의 하역에 사용되는 카고펌프 구동용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육용은 출력 3만 킬로와트 이하 급을 출하해 자가 발전 및 쓰레기 소각 발전 등에 사용된다. 앞으로는 주력인 선박용 기기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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