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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데이터 기반으로 산업 창출 -- 홋카이도가 이용 검토, 우주사업 육성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9.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1면
  • Writerhjtic
  • Date2019-10-07 15:29:50
  • Pageview269

위성데이터 기반으로 산업 창출
홋카이도가 이용 검토, 우주사업 육성


홋카이도는 우주 산업 육성 대책의 일환으로서 위성데이터 플랫폼 ‘Tellus’의 이용 검토에 착수한다. 산학관으로 구성되는 ‘홋카이도 위성데이터 이용 비즈니스 창출 협의회(이하 홋카이도협의회)’에 작업부회(WG)를 설치해 27일에 첫 회의를 개최. Tellus 정비를 추진하는 경제산업성의 협력도 얻으면서 사업 창출을 목표한다.

Tellus는 정부의 위성데이터를 이용한 일본 첫 위성데이터 플랫폼이다. 정부의 위성데이터 외에 민간이 제공하는 지상∙우주 데이터를, 등록하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상이나 표고, 지표면 온도, 사람 이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탑재한다. 경제산업성이 정비하고, 사쿠라인터넷이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홋카이도협의회는 같은 날, 경제산업성이나 사쿠라인터넷으로부터 Tellus의 정비 상황이나 이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WG에서는 Tellus를 활용한 비즈니스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회원 약 20사가 참가할 전망이다.

홋카이도는 현재 80사∙단체가 참가하는 홋카이도협의회를 통해 위성데이터를 이용한 비즈니스 창출에 착수하고 있다. 광대한 면적을 보유한 홋카이도에서는 위성데이터를 활용하는 이점이 크다.

농업 분야의 2개 프로젝트 팀이 발족했으며 올해에 두 프로젝트 모두 국가사업으로 채택되었다. 위성데이터 활용에 의한 농작물의 작부 상황 파악이나 생육병충해 판단 등의 사업에서 비즈니스화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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