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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포장기계, 저비용 완충 포장재 개발 -- 온라인 쇼핑 포장 관련 비용 1/2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9.9.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9-10-06 21:33:46
  • Pageview367

일본포장기계, 저비용 완충 포장재 개발
온라인 쇼핑 포장 관련 비용 2분의 1로

일본포장기계는 종이상자와 비교해 공간 절약을 실현하는 독자 개발 포장 자재 ‘에어볼’과 이 자재의 자동 포장기를 2020년 초 시장에 투입한다. 세계적으로 환경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간단 포장과 공간 절약, 최대 2분의 1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점을 특징으로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한다.

에어볼은 일반적인 에어 패킹(기포 완충재)과 비교해 크기가 크고 충격에 강하다. 제품을 감싼 완충재를 필름으로 싸고 끝 부분을 열로 융착해 포장한다. 자동 포장기는 필름 및 공기 완충재 등 종이의 포장도 가능하다. 가격은 900만 엔 정도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에서는 제품을 필름으로 싸고 종이상자에 넣어 종이상자와 제품 사이에 완충재를 넣는다. 에어볼을 사용하면 종이상자가 필요 없어지고 완충재도 필요 최저한으로 끝난다. 발송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트럭에 적재 개수를 늘릴 수 있다. “현재와 비교해 관련 비용을 2분의 1 정도로 줄일 수 있다.”(이자와(井沢) 사장)고 추산하고 있다.

10월 29일부터 지바시의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되는 포장 종합 전시회 ‘JAPAN PACK 2019’에 에어볼과 자동 포장기를 출품한다.

일본포장기계는 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업계 등에 사용되고 있는 필름 포장기 제조사다. 2018년 10월기의 매출액은 약 18억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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