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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각료회의, FCV 등 1,000만 대 도입 -- 행동지침 공표, 참가국과 공유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9.9.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9-10-06 21:31:31
  • Pageview306

수소각료회의, FCV 등 1,000만 대 도입
행동지침 공표, 참가국과 공유

경제산업성은 ‘제2회 수소장관회의’를 25일에 도내에서 개최해 수소∙연료배터리를 보급시키기 위한 행동지침 ‘글로벌 액션 어젠더(계획)’를 공표했다. 향후 10년 동안 수소 충전소를 1만 개, 연료배터리차(FCV) 등을 1,000만 대 도입하는 세계 목표를 참가국과 공유했다. 스가하라(菅原) 경제산업상은 “수소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니즈 창출과 공급 비용 저감이 열쇠를 쥔다. 각국이 (어젠더에 따라)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소장관회의는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공동 개최했다. 35개국∙지역∙국제기관에서 정부 관계자들 800명 이상이 출석하고 장관급도 11명이 참가한다. 수소의 보급을 위해 향후 10년의 활동이 열쇠를 쥔다는 인식에 일치했다. 연구 및 활용을 추진하기 위해 어젠더를 다섯 개의 테마로 나누어 책정하고 참가국으로부터 찬동을 얻었다.

‘운수 부문의 활용’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수소 충전소를 정비하면서 FCV 및 연료배터리를 사용한 버스, 선박, 항공기 등 연료 배터리 시스템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의 이 충전소는 현재 약 200개에서 1만 개에 이 시스템은 2만 대에서 1,000만 대로 끌어올린다. 이외에 규격∙규제의 조화 및 차세대 기술의 개발에서 국제 협력을 추진한다.

‘수소 서플라이 체인’은 국제적으로 수소를 거래하기 위한 운행 경로의 특정 및 거래시장의 확대, 수송∙저장기술의 개발 등을 실행한다. 이외에 수소 모델 지역 설정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수소 활용’, 세계적인 로드맵(공정표)의 책정을 추진하는 ‘조사∙분석’, PR 활동을 전개하는 ‘교육∙광고’를 어젠더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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