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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는 체취를 가시화하는 서비스 -- 측정결과 및 케어 방법 제공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9.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04 08:47:15
  • 조회수314

신경 쓰이는 체취를 가시화하는 서비스
측정결과 및 케어 방법 제공

오도레이트는 셔츠와 취기물질 흡착제의 택배 키트를 이용해 체취를 가시화하고 케어 방법 등을 제공하는 사업에 나섰다. 분석화학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교수 및 취기 판정사가 참가해 감각과 수치의 두 측면에서 체취를 분석한다. 측정결과와 케어 방법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2020년 9월까지 1,000개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용자는 셔츠와 취기물질 흡착제인 활성탄소를 옷 안에 부착해 하루를 보낸다. 그것을 택배로 보내면 오도레이트가 약 1개월 후에 결과 및 대책방법을 보낸다. 셔츠의 냄새는 사람이 맡으면 ‘동물같은’, ‘시큼한’ 등 몇 십 종류로 분류된다. 이외에 오른 겨드랑이 및 흉근 등 부위마다 냄새도 판정해 강도 및 불쾌도를 5단계로 평가한다.

수치분석은 냄새를 모은 활성탄소를 이용한다. 시마즈제작소의 가스착색판 직량 분석계를 사용해 가령취인 노네랄 및 발 냄새의 이소발레르산 등 40개 종류 정도의 원인물질 양을 10단계로 평가한다.

키트 가격은 송료∙소비세를 합쳐서 1만 5,000엔이다. 이미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남녀 반반으로 주 고객은 30~40대다. 이시다(石田) 사장은 “이용자 중 60~70%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실제로는 냄새가 나지 않아도 자신의 체취를 신경 쓰는 사람은 많다.”고 한다.

현재는 B to C가 주력이지만 앞으로는 B to B 개척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냄새로 주위를 불쾌하게 하는 ‘스멜 하라스먼트’가 화제가 되고 있어 기업의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이용도 생각된다. 결과지의 개선 및 코스트다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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