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기린, 9개 공장에서 RPA 도입 -- 노동 시간 1만 시간 줄인다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9.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6면
  • Writerhjtic
  • Date2019-09-12 20:19:17
  • Pageview799

기린, 9개 공장에서 RPA 도입
노동 시간 1만 시간 줄인다

기린 맥주는 일본 9개 공장에서 RPA의 본격 도입을 시작했다. 구매 업무 및 노무 관리, 설비 보전이라는 사내 시스템에 등록과 다운로드 등의 작업을 PRA로 대체한다. 나고야공장에서 선행해 8개 안건을 도입했다. 이것을 전국 공장에 수평 전개한다. RP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장∙부문 단위로 RPA를 규정 범위 안에서 개발 가능한 새로운 제도도 도입한다.

나고야공장의 구매 업무에서는 주문부터 견적 의뢰, 승인까지를 RPA로 대응한다. 잔업 집계부터 분석∙그래프로 만드는 노무 관리 작업도 대체한다. 설비의 비용 관리 및 고장 이력의 등록도 대응한다. 제조 계획을 토대로 한 중간 제품의 장표 등도 담당자에게 자동적으로 다운로드 된다. 이외에 분석 데이터 확인 및 에너지 월간 보고 등 8개 종류의 업무를 RPA화했다.

기린은 도입 효과가 생각 이상으로 크다고 하며 필요에 따라 전국 각 공장에 전개한다. 구매 시스템은 모든 공장에, 노무 관리 시스템은 3개 공장에서, 설비 보전 시스템은 4개 공장에서 도입할 계획이다. 2020년 제3분기까지 도입을 완료할 의향으로 모든 공장의 노동 시간에서 도입 전과 비교해 전년 베이스로 1만 시간의 감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RPA화를 추진하기 위해 각 공장에서 독자적으로 RPA 툴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은 두 명 이상의 조직 단위로 제작하는 것과 전사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사물에 대해서 제약하는 것,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 등의 규정을 정했다. RPA 추진에서 개별 개발을 인정하는 것은 드문 시도다.

기린 그룹에서는 2021년에 노동 시간 감축에서 9만 시간을 목표로 RPA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린 홀딩스, 사업 회사 본사를 중심으로 시도하고 있어 앞으로는 생산 거점에서 도입도 적극적으로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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