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이동통신사, 프로그래밍 교육 추진 -- 초∙중학생 프로그래밍 교육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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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9.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9-09 13:41:06
- Pageview417
일본 이동통신사, 프로그래밍 교육 추진
초∙중학생의 프로그래밍 교육 필수화
대부분의 초등학교, 중학교는 여름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를 맞이했다. 학교 교육도 정보화가 추진되어 초등학교는 2020년도부터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수가 된다. 이동통신 대기업은 이러한 수요를 끌어오기 위해 초중학생 용 프로그래밍 교육 비즈니스를 잇따라 출범한다. NTT도코모는 2020년 9월까지 전국의 도코모 샵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용 프로그래밍 교실을 시작한다. KDDI 및 소프트뱅크도 초중학교의 프로그래밍 교육 환경을 정비하는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한다.
NTT도코모는 제1탄으로 미나미간토의 18개 매장에서 9월부터 무료 체험판 프로그래밍 교실을 시작한다. 도코모가 개발한 프로그래밍 교육 로봇 ‘엠봇(embot)’이 예상대로 동작하도록 태블릿 PC를 사용해 프로그래밍한다. 또 2020년 9월까지 개최를 희망하는 도코모 샵에서 유료 프로그래밍 교실도 개최한다. 입문편 2회, 중급편 4회 총 5회로 구성해 1회 당 개최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참가료는 1회 3,000엔 정도를 예정한다.
엠봇은 손바닥 크기의 골판지 재질 로봇이다. 유료판 교실에서는 참가자가 골판지로 부재를 만들어 곰 및 자동차 등 자유롭게 외장을 변경한다. 동작을 직접 생각해 프로그래밍 할 수 있게 한다.
초등학생 용 프로그래밍 교실은 도심에 많은 한편 지방에는 적다. 전국에 약 2,400개 매장이 있는 도코모 샵을 통해 지방에서도 학습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어린이에서 장년층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방문으로 연결한다. 프로그래밍 교육 등 샵에서 각종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어 수익원을 다양화한다.
KDDI는 jig.jp, 엘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프로그래밍 용 PC ‘이치고잼’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교실의 운영 지원을 시작했다. 7월 27일에는 이와테현립대학이 실시한 초등학생 용 프로그래밍 교실의 교재 제공 및 개최 환경의 정비 등에서 지원했다. 앞으로도 프로그래밍 교실을 개최하는 전국의 교육기관을 지원해 지방 활성화로 연결한다.
소프트뱅크도 사람형 로봇 ‘페퍼’를 사용해 로봇의 시스템 및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학습하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이미 여러 학교가 소프트뱅크의 프로그래밍 교실을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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