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적층으로 항공기부품 대량생산 -- 금속기연 JISQ취득, 양산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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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1-09 15:46:37
- Pageview824
금속적층으로 항공기부품 대량생산
금속기연 JISQ취득, 양산개시
금속기연(도쿄, 하세가와(長谷川) 사장)은 금속적층 조형기술에 의한 항공기의 양산 부품의 생산에 착수하였다. 금속적층 분야에서 항공우주분야의 품질관리규격「JISQ9100」인증을 취득하였다. 국내양산 제조회사에서 이 인증의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량, 단기납기, 저비용을 강점으로 하여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등에 판매한다. 2020년 2월기는 항공기부품의 매출액이 2015년 2월기와 대비하여 70% 증가한 24억 엔을 목표로 한다.
금속기연은 금속적층 기술을 통해 설계부터 시작하여 재료관리, 조형, 열처리, 마무리, 검사까지의 양산체제를 확립하였다. 취급하는 재료는 64티탄, 티탄알루미늄 합금, Inconel 718의 3종류다.
지금까지는 절삭이나 확산접합에 의한 부품가공을 담당해 왔다. 금속적층은 복잡한 모양의 지그(Jig) 제작이 필요하지 않는 등 이점도 있으며, 수주부터 납품까지의 시간단축이 가능한 외에 품질이나 비용 면에서의 우위성도 높일 수 있다.
금속적층은 일반적으로 제조가 용이하고 경량화는 가능하지만, 개공(開孔)이나 폐색 공공(空孔, Vacancy) 이 발생하기 쉽고 내구성이 낮다. 동사(同社)는 열처리공정에서 HIP(Hot Isostatic Pressing)처리를 하며, 내부 결함을 제거하여 일반재료와 동등한 내구성으로 끌어올렸다. 내각부의 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프로그램(SIP)의 일환으로서 개발하였다.
JISQ9100의 인증을 받은 곳은 항공기부품을 제조하는 가나가와(神奈川)공장. 이미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을 비롯하여 엔진제조업체에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JISQ인증이 없어 해외제조업체에 부품가공을 의뢰했었던 국내 제조업체로부터 수주를 받는 것도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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