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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신규 사업 40%로 끌어올린다 -- M&A로 의료 및 감시 카메라 분야 강화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8.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8-31 21:05:07
  • 조회수369

캐논, 신규 사업 40%로 끌어올린다
M&A로 의료 및 감시 카메라 분야 강화

캐논은 2026년까지 매출 전체에 차지하는 신규 사업의 구성 비율을 40%(2018년 실적 23%)로 끌어올린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주 수익원이었던 디지털 카메라 사업이 시장 축소의 역풍을 맞고 있다. 주력 사업의 침체를 보완하기 위해 M&A를 구사해 의료기기 및 감시 카메라 등 신규 사업의 강화∙확대를 목표로 한다.

캐논의 미타라이(御手洗) CEO가 21일에 일간공업신문사의 취재에 응해 밝혔다. “아직 카메라 등의 침체를 보완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신규 사업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12월기 연결 업적 예상을 두 번 하향 조정하는 등 최근의 경영 환경은 좋지 않다. 다만 미테라이 CEO는 “지금은 포트폴리오 전환을 실시하고 있는 도중의 단경기다. 내년 이후에는 좋아질 것이다.”는 전망을 말했다.

현재 중기경영계획에서는 2021년 전후에 신규 사업 비율 30%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 2015년은 9%였지만 2016년 당시 도시바메디컬시스템즈를 인수해 그 비율이 급 확대되었다. 차기 중기경영계획에서 더욱 높은 40%를 목표로 한다.

미타라이 CEO는 “카메라는 축소되지만 광학 산업으로 본다면 자동차 및 로봇 용으로 렌즈와 센서를 조합한 ‘눈’의 방대한 시장이 있다.”며 광학 기술의 강화∙응용을 목적으로 한 M&A를 추진할 거라는 생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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