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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와 소니, 자율주행 자동차 공동 개발 -- 엔터테인먼트에 특화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8.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9-08-31 20:53:57
  • Pageview260

야마하와 소니, 자율주행 자동차 공동 개발
엔터테인먼트에 특화

야마하발동기는 21일에 소니와 공동으로 엔터테인먼트용 자율주행 자동차 ‘SC-1’을 개발하여 2019년도 안에 이 차를 사용한 서비스를 일본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은 일본에서 처음이다. 미래에는 서비스 사업의 공동 출자 회사 설립도 검토한다.

SC-1은 야마하의 전동 골프카트 ‘G30Es-Li’를 베이스로 개발한 5인승 차량으로 전기유도로 주행한다. 실내 및 차체 측면에는 소니 제품의 고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차량에 설치한 카메라 및 이미지 센서로 인식한 영상을 표시한다. 소니의 실시간 복합 실현(MR) 기술을 사용해 예를 들어 동물 등의 영상을 실제 영상에 넣어 탑승자와 주위의 사람에게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제공한다. 쇼핑몰 및 테마파크 등에서 저속 주행의 이용을 생각하고 있다.

취득한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함으로써 쇼핑몰에서 방문자의 성별, 연령에 맞춘 광고 표시 등도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차량의 생산은 야마하의 자회사 야마하모터파워프로덕트(YMPC)가 담당한다.

YMPC의 다구치(田口) 부장은 “자율주행으로는 ‘레벨2’에 해당한다. 향후 폭 넓은 분야에서 전개를 검토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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