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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발전’ 장치 개발하다 -- NEDO 등, 입수 손쉬운 합금으로 구성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9.8.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7면
  • Writerhjtic
  • Date2019-08-31 20:48:43
  • Pageview248

열전발전’ 장치 개발하다
NEDO 등, 입수 손쉬운 합금으로 구성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물질∙재료연구기구, 아이신정기, 이바라키대학은 21일에 철과 알루미늄, 실리콘이라는 입수하기 쉬운 원소의 합금으로 구성되어 온도차를 전기로 변환하는 ‘열전발전’의 모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듈을 내장한 통신 장치를 시험 제작해 5℃의 온도차로 발전해 통신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실온에서 200℃의 저온 영역의 열원을 이용해 IoT 기기의 자립 전원 시스템의 개발이 기대된다. 비스무트와 독성이 높은 텔룰르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이용한 기존의 열전재료와 비교해 재료 비용을 5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기대된다.

연구팀은 온도∙습도 센서 및 열전발전 모듈 등을 내장한 세로 76mm, 가로 58mm, 두께 10mm의 샘플을 제작했다.

같은 날 실시한 데모에서는 뜨거운 물이 들어간 컵을 샘플의 위에 두고 샘플의 상하에 온도차를 가함으로써 내장한 열전발전 모듈을 발전시켰다. 근거리무선통신규격 ‘블루투스’로 온도와 습도의 정보를 송신하여 태블릿 PC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것에 성공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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