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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용차 제조사, 협동 로봇 도입 -- 엔진 조립 라인에 도입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8.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8-23 13:30:33
  • Pageview331

일본 상용차 제조사, 협동 로봇 도입
엔진 조립 라인에 도입

일본계 상용차 제조사의 공장에서 협동 로봇의 도입이 잇따르고 잇다. UD트럭과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가 엔진의 조립 라인에 시험적으로 도입했으며 히노자동차는 2025년도까지 대형 트럭의 부품 생산에 도입을 확대한다. 일손부족 대책의 일환으로 함과 동시에 단순 작업은 로봇에 맡기고 수작업은 차세대 기술에 대응하게 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작업으로 돌린다.

UD트럭은 아게오공장의 대형 엔진 조립 라인에서 협동 로봇을 시험 도입했다. 벌브 등의 부품을 작업자가 조립하기 쉽도록 구분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는 가와사키공장의 소형 엔진 조립 라인에서 협동 로봇을 2대 도입했다. 플라이 휠의 조립 및 엔진에 맞는 너트 및 볼트의 구분을 지원한다. 이외의 조립 라인에 도입을 확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히노자동차는 엔진 생산을 담당하는 닛타공장에서 엔진의 검사 공정 등에 협동 로봇을 순차 도입하고 있다. 향후 고가공장의 대형 트럭 부품의 차축 조립 등에서 통신 및 카메라의 활용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뒤 2025년도까지 협동 로봇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스즈자동차도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미래에 도입을 검토한다.

각 제조사가 협동 로봇의 시험 도입 등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상용차에도 불어오는 CASE라는 새로운 흐림이 있다. 예를 들어 전동화에서는 상용차에서도 모터 및 프레임, 차축이라는 부품의 조립 방법 등 생산 공정의 변화도 생각해볼 수 있다. 상용차 제조사는 생산 효율화를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보고 협동 로봇의 활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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