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전지차로 움직이는 연료전지선 -- 수소발전 시스템 구동, 제작 비용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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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8.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8-09 22:42:44
- 조회수418
연료전지차로 움직이는 연료전지선
수소 발전 시스템 구동, 제작 비용 10분의 1로
오사카시립대학 복합첨단연구기구의 미나미 교수는 1일 연료전지 자동차를 수소 발전 시스템으로 구동하는 수소 연료전지 탑재선의 실증 실험을 공개했다. 카렌트다이나믹스와의 공동 개발이다. 부두에 수소 보급 충전소가 없어도 내륙부의 기존 시설에서 수소 보급이 가능하다. 제작 비용은 기존의 연료전지선의 약 10분의 1로 유지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실적이 있는 연료전지 자동차의 이용으로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 선박은 총 톤 수가 약 2.6톤, 전장은 약 9.5미터다. 토요타자동차의 연료전지차 ‘미라이’를 탑재해 최대 50입방미터의 수소를 담을 수 있다.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운행 인가도 취득했다. 시속 8km로 약 13시간, 시속 4km로는 약 93시간의 운행이 가능하다. 미나미 교수는 “안전하며 장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여 연료전지선 개발 발전의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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