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필름, 인프라 진단 서비스 기능 확장 -- AI로 진단 업무 효율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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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7.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9-07-31 20:47:07
- Pageview337
후지필름, 인프라 진단 서비스 기능 확장
AI로 진단 업무 효율화 지원
후지필름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가교 등의 누수 및 박리, 철근 노출이라는 손상의 진단 지원을 2019년도 안에 시작한다. 사회 인프라 사진 진단 서비스 ‘히비밋케’로 균열의 자동 검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기능을 확장한다. 도로 다리 및 터널 등의 노후화에 따른 갱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편 점검에 관련된 인재 부족이 과제가 되고 있다. 업무 효율화를 지원할 생각이다.
히비밋케는 유저가 찍은 점검 대상의 콘크리트 표면의 사진을 서버에 업로드하면 균열을 자동 검출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업로드한 사진의 합성도 자동으로 실행한다. 누수 및 유리 석회 등 균열 이외의 손상 검출에 관해서도 유저로부터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대응해 개발한다.
드론 촬영에 대응해 대량의 사진을 합성하는 기능을 8월 7일에 공개한다. 드론을 사용해 대상물을 촬영한 경우 사진 장 수가 방대해지고 거기에 중복되는 사진도 많았다. 합성에 필요한 사진만을 자동 검출, 합성 결과는 인터넷에 접속되지 않은 작업 현장에서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촬영 누락 유무의 확인에 활용할 수 있다.
균열에 관해서는 AI를 이용해 균열의 폭 및 길이, 밀도를 토대로 손상 정도를 자동으로 등급 매기는 기능을 2020년 안에 시작한다. 드론으로 촬영한 다수의 사진을 토대로 가교 등의 3D 모델을 생성하고 점검 사진 및 손상도에 링크하는 기능 추가도 생각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2018년에 히비밋케의 제공을 개시했다. 점검업자 및 건설 컨설턴트 등 500개 이상의 유저를 가지고 있다. 히비밋케는 18일 국토교통성 신기술정보제공시스템(NETIS)에 등록되었다. NETIS에 등록된 기술을 이용한 공사는 성적 평정에서 가점 받는 등의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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