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대학 벤처, 학생창업 지원 -- 자율주행∙로봇∙V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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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6.12.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1-04 13:21:26
- 조회수419
유명대학 벤처, 학생창업 지원
자율주행∙로봇∙VR 등
Tier IV(나고야시, 다케오카(竹岡) 사장)는 자율주행 기술 등의 개발에 착수하는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티어포의 자회사로서 학생 벤처를 다수 설립하고, 기술개발이나 자금조달을 후원한다. 12월 중순까지 9개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100개 정도의 설립을 목표로 한다.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함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보급 확대로「무인택시」와 같은 장래의 사업기반의 확립으로 연결한다.
티어포는 나고야대학의 벤처기업으로 2015년에 나고야대학의 가토(加藤) 교수(현 도쿄대학 교수) 등이 창업하였다. 가토 교수 등이 개발한 오픈 소스인 자율주행용 기본 소프트웨어(OS)「오토웨어(Autowear)」를 사용하여, 기업횡단형 자율주행 개발 추진과 연구자 육성을 전개하고 있다.
학생 벤처는 티어포가 75% 출자하는 한편, 원칙적으로 학생도 출자가능하며 기술개발뿐 아니라 경영노하우도 배운다. 자본금 수십만 엔부터 수백만 엔인 회사를 9월에 6개, 12월에 3개를 설립하였다.
예를 들면 게이오대 학생이 설립한 Secure Engine(요코하마)은 시스템 보안의 개발, 나고야대 학생이 설립한 Map IV(나고야)는 3차원 지도의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그 외에도 오사카대학,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아이치(愛知)예술대학, 아이치공과대학의 학생들이 회사를 설립하였다.
학생들이 설립한 벤처는 센서, 로봇, VR(가상현실), 보안 등 자율주행의 주요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소프트의 수탁개발 등도 담당한다.
티어포는 장래의 비즈니스 모델로써, 공공교통기관에서의 이동을 무료화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차내 광고나 게임 등의 콘텐츠로 수익을 올리는 사업을 목표하고 있다. 아이치현이 실시하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증시험 등에도 관여하면서, 앞으로는 게임 회사와의 제휴 검토도 진행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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