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스타트업(5): 퀀텀 바이오시스템즈 -- 게놈 분석 비용 절감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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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7.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24 22:45:31
- 조회수263
제6부 J-스타트업(5)
퀀텀 바이오시스템즈
게놈 분석 비용 절감에 도전하다
게놈은 인류에 있어서 가장 가치가 있는 테마 중 하나다. 퀀텀 바이오시스템즈는 하나의 DNA 시퀀서(분석장치)를 개발한다. 메틸화 등 DNA에 대한 화학 수식 상황(에피게놈)을 읽어 2021년에 샘플 제공을 시작한다. 암 및 전염병 대책, 농축산물의 개발 등 생물을 다루는 산업을 크게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변혁 가능성 --
“데이터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DNA 분석 비용을 웃돌면 분석 비용은 무료가 될 것이다.”고 사장인 모토쿠라(本蔵)는 예측한다 미국 구글 등 IT 대기업은 게놈 연구에 열심이다. DNA 배열만으로도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지만 그 화학 수식의 시간 변화를 포함하면 폭발적으로 데이터가 증가한다. 그리고 게놈은 신약 개발 및 농산물 개발 등 생물을 다루는 산업에는 필수가 되었다. 데이터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언제 분석 비용을 웃돌 것인가. 투자자 및 IT 기업은 지켜보고 있다.
이 중심에 있는 것이 DNA 시퀀서다. 퀀텀 바이오는 미세 전극으로 전기적으로 DNA 배열을 읽어낸다. 오사카대학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창업했다. 전기식 이점은 에피게놈을 저렴하게 읽을 수 있는 점이다. 세포 안에서 메틸화로 DNA의 작용이 조정되어 메틸화의 이상은 암으로 연결된다. 암 연구에서는 세포의 시계열 변화 조사의 니즈가 있다.
-- 1시간 1만엔 --
에피게놈은 한번 분석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모토쿠라는 “정기적으로 에피게놈을 분석해 건강을 체크하는 비즈니스가 구상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연구용 시퀀서의 기능을 간소화해 소형화∙저가격화하여 “미래에는 시퀀서는 개인이 소장하게 된다.”고 예측한다. 퀀텀 바이오는 1시간에 1만엔의 게놈 해독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경쟁사에서 기술자를 빼내어 미국에서 개발을 추진한다. DNA 분석 칩의 제조 기술은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해 자사의 개발 부담을 줄였다. 하나의 칩에 수 억 개의 센서를 집적한다. 2021년에 연구자에게 에피게놈 시퀀서를 제공하고 2022년 및 2023년에 용도를 간소화한 기체를 제품화한다.
-- 연계는 순조롭다 --
모토쿠라는 “시퀀서가 한 회사 독점 상황에서는 비용이 내려가지 않는다. 우리처럼 벤처의 대두를 IT 기업은 환영하고 있다.”고 파트너십은 순조로운 것 같다. 퀀텀 바이오가 데이터의 비용을 낮추어 IT 기업은 데이터 가치를 최대로 한다. 가치와 비용이 역전된 순간에 게놈 분석 무료의 세계가 탄생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