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지게차 고장을 곧장 해결한다 -- 미쓰비시 로지넥스트, AI로 보수 지원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7.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9-07-19 16:34:04
  • Pageview512

지게차 고장을 곧장 해결한다
미쓰비시 로지넥스트, AI로 보수 지원

미쓰비시 로지스넥스트는 고장 기종 및 발생 현상, 에러코드 입력 등으로 가정 원인을 좁혀 처치법을 곧장 보여주는 지게차 트러블 슈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태블릿 단말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프터서비스 업무의 일손 부족 대응과 생산성 향상, 기술∙품질 균일화, 사무 부담 경감이 목적이다.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전국 서비스 인원이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하는 만큼 진단 정확도가 높아진다. 숙련 지식을 기록해 기능 전승도 지원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L-SAS’. 신입이라도 알 수 있는 말과 내용으로 현행 4개 기종의 정보를 만들어 운용을 시작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등 초기 등록하는 발생 현상은 1개 기종 당 100건 이상, 점검 및 부품 탈착, 기본적인 세일즈 토크 등의 등록 정보는 1,000건 정도로 방대하다. 4개 기종은 수 작업으로 만들었지만 향후 대응 기종 확충에는 AI를 사용해 속도를 내어 늘린다. 2019년도 안에 기존 기종을 포함한 16개 기종으로 우선 확대해 일본시장에서 가동되는 제품의 40%를 커버한다. 해외에서도 대응한다.

서비스 직원끼리 채팅 형식 상담 및 신규 현상의 추가 입력 기능도 갖췄다. 이것도 AI로 분석해 빈도가 적은 사례에 대해서도 정보를 늘려 전사에서 공유한다. 한 번의 수리로 끝내는 ‘한 번 수리율’를 높여 고객의 다운타임(조업정지시간)을 줄인다. RPA와 연동해 귀사 후에 1건 약 15분 소요되는 수리 견적서 작성을 약 5분으로 줄여 부담을 줄인다. 지게차 가동 관리 시스템과도 연계해 예지 보전의 ‘공격적인 메인터넌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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