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마즈, ‘노화억제’ 연구 착수 -- 발병예측도 시험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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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7.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7-21 15:01:22
- Pageview326
시마즈, ‘노화억제’ 연구 착수
발병예측도 시험 운용한다
시마즈제작소(SHIMADZU)는 첨단 계측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 병의 발병예측 및 노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매년 받는 건강검진에서 채취한 혈액 안의 대사물 변화 등을 파악해 발병예측 및 노화 정도 측정을 실시해 예방과 건강수명의 연장으로 연결하고 싶은 생각이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암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시마즈는 국내외의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과제 해결에 나선다.
병의 발병예측은 세이루카국제대학과 연구 개발한다. 2018년에 발표한 비만 및 당뇨병 환자에게 많고 간경변 등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비알콜성 지방성 간 질환’을 대사물로 판정하는 시도의 성과를 발전시킨다.
과거 수 년 동안 건강검진 등에서 얻은 대사물 변화를 데이터 분석하면 발병예측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예측이 가능하면 생활습관 수정이라는 예방으로 연결할 수 있다. 현재 이 질환을 포함해 세 가지 정도의 병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예측 수준은 올라가고 있어 2, 3년 이내에 시험 운용을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다.
한편 노화의 진행 억제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영역이다. 시마즈는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및 해외 연구기관 등과 대사물 변화에서 노화 정도를 계측하는 연구도 시작했다. 암과 알츠하이머, 심근경색 등의 대부분은 노인성 질환이다. 시마즈에서는 계측한 노화 정도에서 진행을 늦추는 대응을 촉진시킴으로써 대부분의 병을 예방,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만든다.
시마즈는 의료기기와 분석기기의 융합, 분석기술의 의료분야로의 응용으로 진료 및 치료를 고도화하는 ‘어드밴스드 헬스케어’라 부르는 연구를 강화 중이다. 6월에는 교토시의 본사에서 연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연구개발동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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