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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 공구 마모 AI로 측정 하는 시스템 -- 숙련 기술을 데이터로 만든다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7.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9-07-18 22:01:25
  • Pageview301

이부키, 공구 마모 AI로 측정
숙련 기술을 데이터로 만든다

이부키(IBUKI)는 영상 인식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구 마모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람 눈으로 마모 상태 판단의 불균형을 억제하고 공구 선택 시간의 단축 및 비용 절감 등 현장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 야마가타현의 위탁 사업 성과로 향후 제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제안 영업을 한다.

관련 그룹의 AI 개발 회사 라이츠(LIGHTz)의 기술을 이용해 개발했다. 기계 가공용 공구의 마모 상태를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숙련자의 지식∙판단을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판단 기준으로 사용하는 공구의 마모 상태는 분류되어 있어 카메라로 영성 인지한 공구를 AI가 비교∙분석하여 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이번 시스템화는 공구 운송∙촬영 자동화 로봇으로 구성했다. 이부키 사내에서의 도입 효과에서는 공구 선택 시간이 기존의 현미경을 이용한 육안 판정보다 75% 단축했으며 공구의 불필요한 파기 및 재연마를 줄여 구입비를 기존보다 10~20% 줄였다.

이부키는 사출성형용 금형 등을 생산하는 금형 제조사다. AI를 이용한 공구 마모 측정 시스템은 관련 그룹 회사와 연계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합친 제품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사양으로 판매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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