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일본 경제산업성, 모빌리티 전시∙시승회 -- 고령자에게 새로운 이동수단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7.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14 21:02:32
  • 조회수295

일본 경제산업성, 모빌리티 전시∙시승회
고령자에게 새로운 이동수단

경제산업성은 3일 고령 운전자의 교통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1인승 자동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전시∙시승회를 경제산업성 내에서 실시했다. 시니어 세대가 승차감 등을 체험했다. 세코(世耕) 경제산업상은 “가슴 아픈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연장자라도 이동 수단은 중요하다. 소형 모빌리티 등 여러 선택지를 제시해 고령자의 안전 대책에 나선다.”고 말했다.

성 내에는 다종 다양한 모빌리티가 한 곳에 다 모였다. 토요타자동차는 미발매 1인승∙2인승 전기차(EV) 및 서서 타는 타입의 이동수단을 전시했다. 야마하는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및 전동 휠체어 등을 소개했다. 당일은 약 120명이 방문 등록을 실시했다.

이미 판매 중인 토요타 차체의 1인승 자동차 ‘콤스(COMS)’에는 많은 연장자가 시승했다. 최고 시속은 60km로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회전 반경도 작으며 운전하기 쉬워 인근 병원 및 슈퍼 등 일상적인 교통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승자로부터는 “한번 타보고 싶었다.” 및 “사용하기 편하다. 구매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대형 사고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그에 대한 대책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엑셀과 브레이크를 착각해 과도하게 스피드가 나와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운전하기 쉬우며 속도가 제한된 모빌리티를 제시해 고령자의 ‘슬로 라이프’를 지원하는 이동 수단을 제공할 생각이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