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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정밀, 전동 항공기 용 열 제어 시스템 개발 -- 청년을 중심으로 개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7.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14 20:57:58
  • 조회수300

 

스미토모정밀, 전동 항공기 용 열 제어 시스템 개발
청년을 중심으로 개발

스미토모정밀공업은 전동 항공기 등에 탑재하는 차세대 열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 3월기 중에 청년 기술자를 중심으로 하는 부문 횡단형 개발팀을 신설한다. 전동 항공기는 미국 보잉 등이 연구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에 없는 유연한 발상을 도입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법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열 교환기 및 센서 등의 기술을 융합해 각 기기의 냉각 및 보수 작업을 효율화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개발팀은 열 교환기, 유압기기, 센서, 생산 등 여러 부문에서 모아 10명 정도의 체제로 시작한다. 전동 항공기에 채용을 목표로 중장기 개발 주제 등 기존의 열 제어 시스템의 교체 등을 노리는 단기 테마도 설정한다. 고객의 개발 부문 등이 가진 기술 과제를 듣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신형 기종의 채용을 획득하고 싶은 생각이다.

전 세계 항공기 관련 제조사가 참가하는 업계 단체의 항공수송액션그룹(ATAG)은 2050년까지 항공기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줄이는 목표를 내걸어 각 제조사는 전동 항공기 등의 연구에 힘을 쏟는다. 일본에서도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 및 경제산업성이 차세대 항공기에 탑재를 위해 부품 제조사 등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스미토모정밀은 항공기 엔진 및 공조용 열 교환기, 로켓 및 고정밀 각속도 센서 등을 개발한다. 차세대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을 융합해 설비의 열을 제어하면서 상태를 감시한다. 항공기 착륙 후 바로 적절한 정비를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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