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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장착 로봇(어시스턴트 슈트) --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수요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6.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9-07-07 22:38:30
  • Pageview419

AI∙로봇 전기예보(5)
사람을 위한 장착 로봇(어시스턴트 슈트)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수요

-- 자립생활 실현 --
이노피스는 ‘살아있는 한 자립된 생활을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람의 생활 및 활동을 지원하는 로봇의 개발∙판매를 하고 있다.

옛날에 로봇이라고 하면 SF에 등장하는 사물로 영화, 애니메이션 안에서 등장인물 및 이동수단으로 등장하는 가공의 사물이었지만 이제는 공장이라는 특수한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 및 사무실에서도 일반적으로 이용되게 되었다.

로봇의 이용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공장에서 이용되는 산업용 로봇이 가장 흔한 로봇의 정의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정에서 이용되는 커뮤니케이션 로봇 및 청소 로봇, 사무실의 RPA, 자동차 및 중기계의 자율주행도 로봇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 차세대 인간 확장 --
이에 더해 사람이 몸에 붙이는 장착 로봇이라는 분야의 로봇도 있다. 이노피스의 ‘머슬 슈트’ 및 사이버다인의 ‘HAL’, ATOUN의 모델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노피스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머슬 슈트는 배낭처럼 몸에 장착해 사람의 동작을 지원∙보조한다. 이처럼 기술은 차세대 인간 확장기술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인간 확장기술이란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신체능력, 지적능력, 지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안경 및 자전거가 해당된다. 이에 반해 차세대 인간 확장기술이란 인공지능(AI), 정보공학, 로봇공학을 융합해 인간 확장을 하는 기술이다.

차세대 인간 확장기술의 가능성은 매우 크고 혁신적이다. 고된 작업이 수월해지거나 기존에 실시가 곤란했던 재활 치료가 간단해질 수 있다.

나아가서는 보행이 어려운 사람이 걷는 동작을 가능하게 되거나 나이를 먹어도 등산을 할 수 있는 등 로봇이 사람에게 다가감으로써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 일본이 이끈다 --
또한 이처럼 사람을 위한 로봇은 고령화사회에 있어서 나이를 먹어도 건강한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장착 로봇 분야는 저출산 고령화사회에서 오는 수요 및 대학의 지식 및 기업의 제조 기술력으로 지탱되어 고령화 과제 선진국인 일본이 가장 앞선 위치에 있다.

전 세계가 일본의 장착 로봇에 주목하고 있어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산업으로써 기대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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