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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성, 교육에 첨단기술 적용 -- AI·VR로 교사 지원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6.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05 09:01:15
  • 조회수381

일본 문부과학성, 교육에 첨단기술 적용
AI·VR로 교사 지원

일본 문부과학성은 25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질 높은 초중고 교육의 구체적인 안을 나타낸 추진 방책을 공표했다. 인공지능(AI) 및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첨단 기술 및 첨단 기술로 얻은 교육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의의 및 과제, 학교 현장에서의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의 정비 방침을 담았다. 첨단 기술을 담은 교육 시스템으로 교사를 지원하고 개별 아동 및 학생에게 최적화된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첨단 기술에 관해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교육 및 AI를 이용한 복습 및 증강현실(AR)과 VR 등의 활용을 들었다. 문부과학성 및 국립교육정책연구소의 사업에서의 실증 실험을 토대로 2020년도 안을 기준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첨단 기술 활용에 관한 지침을 책정한다고 했다.

교육에 관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집한 데이터를 서비스 제공자 및 사용자가 상호 사용 가능한 규격으로 맞출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학생 및 아동의 정기 시험의 결과 및 양호실의 이용 상황 등의 행동 기록 데이터, 학습 이력 데이터 등을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의 표준화에 대해서 기업 및 전문가와 검토하고 2020년도 안에 일정의 결론을 낸다고 명기했다.

또한 외국 국가들과 비교해 학교의 ICT 환경이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필요 기기의 정비가 비용이 비싸다는 점과 정비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판단할 수 없는 등 ICT 정비가 추진되고 있지 않은 원인을 들며 2019년도 안에 세계 최첨단 ICT 환경의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책정하는 것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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