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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스마트폰으로 통지 -- MAMORIO, 분실물 방지 태그의 제공 확대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6.20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28 07:56:23
  • 조회수472

분실물, 스마트폰으로 통지
MAMORIO, 분실물 방지 태그의 제공 확대


분실 방지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MAMORIO(도쿄)는 간사이 지역의 철도회사 2곳과 도쿄급행전철과 협력하여 분실물을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자동 통지하는 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 마모리오의 태그를 부착한 분실물을 접수하는 역을 늘려 편의성을 높인다.

간사이에서는 오사카시고속전기궤도(오사카메트로)와 게이한전기철도가 마모리오의 서비스를 도입한다. 오사카메트로의 모든 역과 게이한전기철도의 분실물 센터 등에 분실물이 접수되면, 접수 장소를 소유자의 스마트폰에 통지한다. 도쿄급행전철은 7월부터 전체 88개 역에서 통지를 시작한다. JR동일본이나 JR서일본, 도쿄메트로 등은 이미 마모리오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귀중품에 분실 방지 태그를 부착하고 스마트폰에 마모리오의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태그는 근거리무선통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통신한다. 거리가 멀어져 통신이 끊어지면 ‘분실했다’고 판단해 스마트폰에 통지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마모리오는 업그레이드한 분실방지 태그 신상품을 발매하였다. 제조 과정을 정비하여 가격을 기존보다 30% 싼 2,480엔(세금 별도)에 제공한다. 무료 앱을 인스톨해 두면, 분실한 스마트폰이 역에 접수된 단계에서 특정 메일주소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마모리오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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