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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 손목 밴드 심박계 채용 -- 발신기 탑재해 작업자의 컨디션 관리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6.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28 07:46:26
  • 조회수520

건설 현장에 손목 밴드 심박계 채용
발신기 탑재해 작업자의 컨디션 관리

오바야시구미는 건설 현장의 작업자 용 안전 관리 시스템 ‘엔바이탈(Envital)’에 비콘 탑재 손목 밴드형 심박계를 채용했다. 스마트폰 없이 등록 작업 및 운용을 손쉽게 하여 편의성을 높인다. 작업자의 위치는 비콘을 수신하는 게이트웨이(중계기)를 설치하여 파악할 수 있다. 긴급 정도가 높은 경고 메일 기능도 추가했다. 2019년도에는 자사의 여러 현장에서 500명에게 적용하고 혹서의 컨디션 관리에 이용한다.

엔바이탈은 IoT를 이용해 작업자의 심박수를 파악하고 게이트웨이 가까이에 설치한 자사 개발의 ‘더위 지수 워처’로 더위 지수를 계측한다. 바이탈(생체)과 환경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일원 관리해 작업자 한 명 한 명의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은 NTT커뮤니케이션즈의 단·중·장거리를 발신하는 비콘을 탑재한 손목 밴드형 심박계를 사용한다. 게이트웨이가 비콘의 신호를 수신해 작업자의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다. 최장 도달 거리는 300미터에 대응하고 게이트웨이의 설치 수는 적어도 된다.

손목 밴드형 심박계는 시각과 1분 마다 심박수를 표시한다. 배터리 수명은 약 1주일로 늘렸다.

또한 2015~2018년의 4년 동안 얻은 약 1,000명의 작업자 데이터를 토대로 기존의 4단계로 분류한 위험도 판정에 더해 더욱 긴급 정도가 높은 경고를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경고 메일은 직장 및 현장의 관리자에게 보내져 작업자에게 재빨리 다가가 대처할 수 있다.

시스템의 외부 판매는 요망이 있다면 오바야시구미 자회사인 오쿠정보시스템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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