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스마트팩토리 Japan 2019 -- 물류 기기, 생인화에 초점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6.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9-06-14 23:08:25
  • Pageview494

스마트팩토리 Japan 2019
물류 기기, 생인화에 초점

7일까지 개최 중인 ‘스마트 팩토리 Japan 2019’의 ‘일본 물류 시스템 기기협회 – IoT&머티리얼 핸들링 존’에서는 IoT 기술을 활용한 생력화(省力化) 시스템, 로봇, 머티리얼 핸들링 기기 등의 출품이 눈에 띄었다. 심각한 노동력 부족은 산업계 전체에서 커다란 과제다. 생인화(省人化)∙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은 최신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IHI물류산업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화물의 하차 시스템을 소개했다. 다른 형상 및 크기의 상자라도 대응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3개 사로부터 수주했으며 문의도 많다고 한다. AI 대응 시스템은 무진(MUJIN) 등도 개발이 끝나 “진출 기업이 증가함으로써 고객의 인지도가 올라가 지금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물류 현장의 기업으로부터도 문의를 많이 받게 되었다.”(IHI물류산업시스템)고 말한다.

오쿠라수송기는 창고 현장에서 물품 바코드 인식을 관리하는 피킹 시스템 및 해외 로봇을 전시했다. 바코드 인식은 빛이 직진하는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식 미스가 없다.”(오쿠라수송기)고 한다. 오쿠라수송기가 판매 대리점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그레이오렌지 제품의 자동 운송 로봇 ‘버틀러M’은 최대 적재 하중이 600kg로 큰 화물을 옮길 수 있다. 니토리홀딩스로부터의 79대 수주가 있었던 데에 이어서 자동차 부품 및 전자상거래(EV) 회사 용으로 확대 판매 중이라고 한다.

오카무라는 로봇 스토리지 시스템 ‘오토스토어’를 전시했다.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소에서 직접 충전, 자동 주행한다. 고객처는 물류 배송 센터가 메인이다. 물류 센터는 일손 부족이 심각해 “채용의 순풍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세이부전기는 컨테이너 하역 로봇 시스템 등의 머티리얼 핸들링 시스템을 전시했다. “여러 제조사의 로봇에 대응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며 머티리얼 핸들링 제조사의 이점을 강조한다.

호쿠쇼는 케이스 운송용으로 벨트 방식 수직 연속 운송기 ‘벨트 버치레이터’를 전시한다. “체인 방식과 달리 완전 무급유, 금속 마모 가루의 우려도 없기 때문에 식품 및 의약품 등에 적합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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