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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AI로 재해 예측 -- 신속한 초동 대응, 통신 케이블 조기 복구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6.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6-14 23:06:43
  • Pageview341

NTT, AI로 재해 예측
통신 케이블 조기 복구

NTT는 대형 태풍이 불러오는 통신 케이블의 피해 상황을 인공지능(AI)이 예측해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조기 복구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6월에 NTT니시니혼에서 운용을 시작했으며 2019년도 안에 NTT히가시니혼, 2020년도 안에 NTT커뮤니케이션즈와 NTT도코모도 도입한다. AI의 고장 예측에 근거한 적절한 인원 및 자재를 태풍 상륙 3일 전에 파악함으로써 복구 완료에 1개월 소요되던 대규모 재해 시라도 기존보다 약 1주일 빨리 복구할 수 있게 만든다.

2012년 이후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태풍 약 20건의 기상 데이터, 그 때 통신 케이블의 피해 상황을 학습시킨 AI를 이용한다.

전선 및 광섬유 등 통신 케이블의 내풍 기준을 넘는 풍속을 불러오는 태풍의 상륙 예상일의 5일 전부터 기상 데이터 회사 경유로 얻은 정보를 입력해 과거 데이터와 대조한 고장예측에 착수한다. 태풍 상륙 3일 전에 고장 예측에 근거한 인원 및 자재의 배치를 결정한다.

대규모 재해 발생 후에 고객과 평소대로 통신이 되는 지를 광범위로 자동적으로 확인 가능한 도전 시험 시스템도 도입해 고객으로부터의 연락이 없어도 고장의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한다.

지금까지 NTT그룹은 시계열에 따라 매뉴얼에 근거해 재해 대응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담당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부분도 컸다. 2018년 9월의 태풍 제비에 의한 복구 대응에서는 간사이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막대한 피해를 불러온 결과 많은 인원의 복구 지원자의 숙박 장소 및 자재 배치장소의 확보에 고생했다. 그 경험을 교훈으로 2018년 11월부터 재해 시 초동 대책 강화를 위한 AI의 고장 예측 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지반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킴으로써 토사 재해로 인한 통신 케이블의 고장도 예측 가능하게 한다. 전력회사와 재해 정보를 공유해 더욱 정밀한 고장 예측이 가능한 체제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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