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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플랜트 점검 로봇 개발 -- 내년 WRS에도 참가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6.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9-06-12 21:35:18
  • Pageview349

후쿠시마현, 플랜트 점검 로봇 개발
내년 WRS에도 참가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로봇 관련 기업 9개 사는 새로운 플랜트 점검 크롤러 로봇의 개발을 시작했다. 후쿠시마현의 로봇 산업 기반 강화 사업 보조금 1,500만 엔을 받아 6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12월에 샘플을 완성한다. 이 로봇을 2020년에 완성시켜 2021년에는 플랜트, 재해 대응 기관 등에 도입을 목표로 한다.

미나미소마시를 거점으로 하는 다카와정밀, 사카에제작소, 다케루소프트웨어, 와인딩후쿠시마, 기쿠치제작소 미나미소마공장, YUBITOMA, 하나자와기공, 다쿠미제작소, 신코가 개발에 참가한다. 9개 사는 후쿠시마현의 제3센터 유메서포트미나미소마가 설립한 미나미소마 로봇 산업 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이 협의회가 시도하는 첫 독자 로봇 개발이 된다. 아이즈대학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하는 것은 멀티 크롤러 로봇로 모듈화로 인한 실용적인 플랜트 점검∙재해용 로봇으로 만든다. 로봇 본체에는 두 개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자세 상태를 재현하는 모델 및 작업 위치 결정이 가능한 기능을 설치해 오퍼레이터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로 원격 조작한다. 이동 기능인 크롤러는 금속과 고무 제질을 채용해 작업 환경에 따라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크롤러가 기립해 높은 위치의 작업성을 높일 수 있다. 작업 최적화를 위해 툴의 탈착이 가능한 핸들링을 실현한다. 이처럼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응해 사용 가능한 범용성을 가지게 한다.

2020년 8월에 후쿠시마 로봇 테스트 필드에서 개최하는 월드 로봇 서밋(WRS)에 이 로봇을 개량해 참가한다. 지역 오다카산업고교의 학생이 운전해 로봇 산업 인재 육성의 장으로 연결해나간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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