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AI인재 육성∙발굴 -- 내년 봄 콘테스트 실시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2.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1-02 12:33:36
- 조회수370
정부, AI인재 육성∙발굴
내년 봄 콘테스트 실시
정부의 인공지능기술전략회의와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총무성은 인공지능(AI)의 기술을 다투는「AI Challenge Contest」를 2017년 3월에 개최한다. 정부차원에서 AI 연구기술을 진흥시켜 이를 인재 발굴과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제1회 테마는「요리」다. cookpad가 10만 장의 화상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에 찍힌 재료를 AI기술을 통해 자동 식별할 수 있으면, 섭취칼로리 계산과 영양밸런스 관리가 간편해진다. 또한 SNS에 올라온 사진을 분석하면, 재료의 소비량이나 지역별 유행을 추정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도 있다. 헬스케어 산업이나 음식업 등 폭넓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콘테스트에서는 화상 속의 요리가 촬영된 장소를 특정하는「영역검출」과, 어떤 요리인지를 분류하는「요리분류」의 2부문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다. NVIDIA(도쿄)가 협찬하며, GPU(Graphics Processing Unit)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대학연구자나 학생, 기업기술자가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콘테스트를 통해 AI인재의 저변을 넓힌다.
요리를 테마로 하면, AI기술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를 사회에 소개하기 쉽다. 또한 기술적으로는 AI는 화상처리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이나 자연언어처리가 주목되고 있다. 제1회 콘테스트 상황을 바탕으로 하여 종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