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용 '하늘 나는 자동차' 개발 -- teTra aviation, 낙하산 등 안전장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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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5.29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2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05 21:50:03
- 조회수280
1인용 '하늘 나는 자동차' 개발
teTra aviation, 낙하산 등 안전장치도 장착
도쿄대학발 스타트업 기업 teTra aviation(도쿄)은 1인승 ‘하늘 나는 자동차’를 개발한다. 2019년 중에 실제로 사람이 탈 수 있는 크기의 시작기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엔지니어 등의 채용을 늘려 기체 제조나 실험을 추진한다.
드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드론펀드, 인큐베이트펀드(도쿄), TomyK(도쿄) 등을 거래처로 하는 제3자할당증자로 약 5,000만엔을 조달하였다. 조달한 자금은 시작기 제작 비용과 인재 채용에 사용한다.
teTra가 개발하는 하늘 나는 자동차의 크기는 세로 2m, 가로 2.5m다. 기체 하부와 후방 프로펠러를 모터로 돌려 추진력을 발생시켜 수직으로 이륙해 비행한다. 낙하산 등 안전 장치도 장착, 수십 미터 높이를 비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재해 현장이나 산간 지역에서의 이동 수단으로서 이용을 전망하고 있다.
teTra는 도쿄대학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나카이(中井) 사장이 18년 6월에 설립하였다. 미국 보잉이 협찬하는 1인용 하늘 나는 자동차 국제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다. 20년 3월에는 실제로 비행시켜 속도나 거리를 경쟁한다. 이 심사에는 상금 1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약 30개의 참가팀 중에서 우승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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