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쯔, AI・IoT에 3,000명 -- 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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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2.25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1-02 10:56:45
- 조회수458
후지쯔, AI・IoT에 3,000명
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조직 구성
후지쯔(Fujitsu)는 인공지능(AI)이나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의 활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구성한다. 2017년 1월에 설립하여, 2019년까지 3,000명 규모의 체제로 운영한다. 이것은 전체 사원의 약 10%로, AI 등 새로운 IT(정보기술) 분야의 전문 조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스템의 제공에서, 고객의 사업에 효과적인 IT를 제안하는 비지니스로의 전환이 목적이다.
각 분야를 담당하는 사업 본부보다 한 단계 위의 조직인「디지털 프론트(Digital Front) 비즈니스 그룹」을 신설한다. 이 새로운 체제로 2019년도 800억엔의 수익 증가 효과를 목표로 한다.
우선 컨설턴트 업무를 통해, 고객에게 최신 IT의 활용 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인재를 100명 배치한다. 고객의 잠재적 필요성을 이끌어 내면서 AI나 IoT를 활용한 시스템을 제안, 시작(試作), 개선을 되풀이 한다.
2,100명의 지원 인원도 배치해, 시스템의 시작이나 개발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이나 세계 IT 업계의 기술 동향의 수집 등을 처리한다.
컨설턴트는 매년 100~200명씩 늘려 나간다. 1년 간의 전담 연수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힌 인재를 육성해, 3년 후까지 500명 이상을 추가 도입한다. 지원 인원도 늘려, 컨설턴트와 함께 총 3,000명 체제로 한다.
대규모 IT 기업이 운영해온 전형적인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는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미국 아마존 닷컴(Amazon. com)이 제공하는 것과 같이, 클라우드를 사용해 낮은 비용으로 시스템 등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후지쯔는 컨설턴트를 통해 고객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제안하는 방법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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