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성장전략, ‘MaaS’ 사회를 겨냥 -- ‘이동 약자’ 제로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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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5.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03 14:44:54
- 조회수338
정부 성장전략, ‘MaaS’ 사회를 겨냥
‘이동 약자’ 제로를 목표로
정부는 올 여름에 완성되는 성장 전략에 택시 합승 도입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정책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최근 인력 부족으로 인해 지방의 대중교통망이 축소되고 있고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에는 자율주행 기술과 라이딩셰어링 등 새로운 이동 수단 도입이 불가결하다. 정부는 MaaS(교통 수단의 서비스화) 사회의 도래를 내다보고 제도 설계를 서두르고 있다.
-- 정부, 지자체와 기업의 연대 지원 --
정부는 성장 전략의 골격으로서 ‘이동 약자 제로, 교통 혼잡 해소’를 내걸고 있다. 특히 지방의 대중교통기관은 운전수 부족과 실적 악화로 노선 축소가 이어지고 있고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령자 및 고령 운전자 대책 등 과제가 많다. 새로운 이동 수단의 조기 운용을 위해서는 법 개정 및 규범 정비가 급선무이다.
성장 전략으로는 택시 합승 도입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배차의 효율화와 규범 정비를 검토. 또한 인구 과소지에서의 자가용 차량의 유상 운송, 완전 자율주행운전 대응의 도로교통법 등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미 구체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MaaS 사회 실현을 위해 기업 및 지자체와 연대해 ‘스마트모빌리티 챌린지 추진협의회’를 올 여름에 발족. 실증 실험에 도전하는 지역을 전국에서 8~10곳 정도 선정해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세코(世耕) 경제산업장관은 “자동차와 사회의 융합을 목표로 기업과 지자체의 연대 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한다.
MaaS의 본격적 운용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와 소프트뱅크 등이 출자하고 있는 모네테크놀로지(MONET Technologies)(도쿄)는 2월, 요코하마 시와 17개의 지자체와 연대해 이용자의 수요에 맞게 운행하는 ‘온디맨드 버스(On-Demand Public Bus)’의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 올해에 이동서비스가 도입된 차량을 운행하고 2023년 이후에는 도요타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전용 차량 ‘e-팔레트(Palette)’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시한다.
MaaS는 운영 기업과 과제를 안고 있는 지자체의 연대가 없으면 상용화는 어렵다.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에는 기업과 지자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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