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및 웨어러블기기용 촉각 디바이스 개발 -- 전압소자 사용 햅틱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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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5.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9-05-31 16:58:45
- Pageview408
차량 및 웨어러블 기기 용 촉각 디바이스 개발
전압 소자 사용한 촉각 디바이스
전자부품 업체들이 차량 전장 기기 및 웨어러블 기기 용에 전압 소자를 사용한 햅틱 디바이스의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4~5년 정도 뒤 성장이 기대되는 촉각 디바이스 시장에 대해 혁신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고객을 둘러싼 시장에서의 우위성을 확보한다. 업체들은 기술의 강점을 살려 영역 및 용도를 정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생각이다.
TDK는 웨어러블 기기 용으로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태블릿 PC, 게임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기 용으로 ‘엡코스’ 브랜드의 촉각 디바이스 ‘파워 합’의 라인업을 확충한다. 소형으로 장방형의 2가지 타입을 새롭게 개발했다. 작으면서 큰 가속도와 힘을 가져 반응 시간은 1밀리초 미만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2020년 봄에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독일 자회사인 TDK일렉트로닉스는 촉각 기술을 가진 미국 이멀전과 4월에, 캐나다의 보레아스와 5월에 잇따라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확대 판매에 포석을 둔다.
‘파워 합’은 지금까지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차량 에어컨 등 차량용으로 6가지 타입을 개발했다. 이번의 두 가지 타입을 포함해 시리즈 전체로 5년 후에 일본 시장에서 5,000만 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매출 목표는 비공표.
교세라는 전압 소자를 활용한 촉각 전달 기술 ‘햅티비티’를 이용해 내비게이션 등의 차량 기기의 클릭에 다채로운 촉각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 중이다.
무라타제작소도 차량용을 타겟으로 한다. 전압 소자를 사용한 전압 세라믹스 박을 플렉시블 센서에 응용해 사람의 근육 진동을 감지 가능한 차량용 ‘플렉시블 센서’를 개발 중이다.
이 부품들은 차동차의 전장화 및 IoT의 발전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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