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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IoT 체온계 개발 -- 유니파, 측정 및 공유 간단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5.2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5-30 22:15:41
  • Pageview358

어린이용 IoT 체온계 개발
유니파, 측정 및 공유 간단

어린이집을 위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파(Unifa)는 ‘IoT’를 사용한 무선 체온계의 제공을 시작했다. 교사가 측정한 어린이의 체온이 바로 앱과 연동해 체온 데이터 기록 및 공유를 하기 쉬워진다. 다망한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제공을 시작한 ‘룩미(Lookmee) 체온계’는 어린이의 이마에 약 2초 갖다 대어 체온을 측정하고 태블릿으로 어린이를 선택하면 앱에 체온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교사 및 직원이 데이터를 공유해 체온의 추이 및 이상이 없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정상체온보다 1도 이상의 차이가 나왔을 때는 앱 상의 알람으로 주의를 준다.

어린이집에서는 하루에 1~2번 저연령 어린이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어린이 한 명의 체온에는 30초에서 60초는 필요한 경우가 많고 결과를 손으로 기록하는 시간도 소요된다. 그만큼 교사가 어린이에게 할애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유니파의 체온계를 사용하면 체온 측정에서 기록까지 일련의 작업이 5초 정도에 끝난다고 한다.

유니파는 2013년에 설립되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위한 인터넷 사진 판매 서비스 및 헬스케어 기기 사업 등을 전개한다. 어린이집을 위한 헬스케어 기기에서는 어린이의 옷에 센서를 부착해 낮잠 중 몸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IoT 기기 ‘룩미 낮잠 체크’를 1,500개 이상의 시설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온계는 어린이집 용 헬스케어 제품의 두 번째가 된다. 교사의 부담을 덜어 어린이와 마주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IT로 해결 가능한 부분을 찾아 개선해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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