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이어티 5.0’ 시장 2025년에 17조 엔 규모로 -- 5G 관련 대폭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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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5.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Writerhjtic
- Date2019-05-29 22:25:33
- Pageview349
‘소사이어티 5.0’ 시장 2025년에 17조 엔 규모로
5G 관련 제품 대폭 신장
후지키메라종합연구소는 이노베이션으로 경제 발전과 사회적 과제 해결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회 ‘소사이어티 5.0’ 관련의 세계 시장이 2025년에 2017년 대비 58.9% 증가한 16조 9,528억 엔으로 확대될 거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주목 받는 시장인 통신 디바이스 관련은 2017년 대비 2.7배인 3조 2,505억 엔으로 확대된다. 스마트폰의 제5세대통신(5G) 대응으로 5G 관련 제품의 대폭 신장을 전망한다.
통신 디바이스 관련 중 저전력으로 광역을 커버하는 무선 통신 기술 ‘LPWA’ 칩은 2017년 대비 572.7배인 6,300억 엔으로 예측했다. 주요 용도인 IoT의 보급에 따른 상용 전원이 없는 장소에서의 사용 및 통신 데이터의 양이 작고 저비용이 요구되는 인프라 감시 및 스마트 공장에서의 채용이 추진된다고 보고 있다.
‘5G RF(고주파) 모듈’은 2015년에 6,437억 엔으로 성장한다고 예측했다. 본격적인 시장이 세워지는 것은 2019년으로 여겨지며 스마트폰 용을 중심으로 시장은 확대되고 주로 상위 기종에서의 채용이 추진된다. 노트북 및 태블릿 PC,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등에서의 채용도 기대된다.
나아가 2021년 정도부터는 자동차 및 산업 기기에서의 채용이 시작된다. 자동차에서는 자율주행 레벨4 이상에 대응한다는 이유로 5G 통신의 탑재가 추진된다. 유럽의 고급차를 중심으로 채용이 시작되어 자율주행의 레벨이 올라가는 데에 따라 수요는 증가한다고 하고 있다.
‘차량용 이더넷 트랜시버 IC’는 2017년 대비 36.5배인 511억 엔으로 예측했다. 차량 안 ECU 및 전장 부품들을 접속하는 네트워크, 즉 차량용 LAN 규격에 대응한 제품이다. 자율주행의 고도화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증가로 인해 차량용 네트워크의 고속화 수요가 커지고 있다.
향후 커넥티드카 및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차의 증가를 배경으로 시장은 확대해나갈 거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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