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로봇 보급 검토 -- 일본 정부, 새로운 로봇 정책 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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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5.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5-29 22:23:28
- Pageview439
‘아바타’ 로봇 보급 검토
일본 정부, 새로운 로봇 정책 입안
일본 정부는 심각한 일손 부족 등 경영 환경의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로봇 정책을 입안한다. 다양한 근무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원격 조작이 가능한 아바타(분신) 로봇의 사회 보급(사회적 과제의 해결)을 촉진시키는 정책을 검토하는 등 다섯 개의 논점을 전문가가 논의한다. 중국 및 유럽에서는 산업 육성이 진행되어 창업 및 산학 연계가 활발하다. 일본 정부는 사회 변혁에 대응한 정책을 설계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올 봄 성장 전략에 반영을 목표로 한다.
일본 정부는 최근 로봇 제조사의 기술자 및 학자들의 전문가로 구성된 회의를 출범했다. 경제산업성이 사무국을 담당하고 내각부 및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이 참가한다. 사회의 변혁에 대응하는 정책안을 이르면 6월에 정리해 2020년도 예산 개산 요구안에 담을 생각이다.
일본은 일손부족에 더해 다양한 근무 방식도 확산되어 로봇에 새로운 니즈가 생겨나고 있다. 또한 로봇의 활용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혁신 기술의 발전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및 대학 발 벤처 기업 등 다양화라는 관점이 요구된다.
전문가 회의에서는 다양한 근무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아바타 로봇 등 새로운 로봇의 보급에 필요한 대책을 검토한다. 또한 혁신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정책 및 로봇 시스템 구축 사업자(SIer)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육성책을 논의한다. 이외에 에코 시스템(생태계)의 형성 및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재육성∙연구개발을 논의한다.
일본은 로봇 생산에서 세계 최고를 유지하고 자동차 산업에 도입이 눈에 띈다. 한편 중국에서는 급속도로 도입 대수가 확대되어 인재 육성 등의 정책을 세우고 있다.
유럽에서도 벤처 기업의 대두 및 에코 시스템의 형성이 일어나 집단을 이루고 있다. 일본이 중장기에 걸쳐 세계를 계속 선도해나가기 위한 정책이 급선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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