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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레어메탈)의 재활용 -- EV 배터리 용, 확대되는 시장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5.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5-14 13:50:49
  • 조회수365

희소금속(레어메탈)의 재활용
EV 배터리 용, 확대되는 시장

전기차(EV)의 본격 보급이 전망되는 레이와는 배터리 소재의 확보가 커다란 과제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중심으로 매장량이 한정된 희소금속(레어메탈)을 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비철금속 회사들이 개발을 경쟁하는 레어메탈 재활용 기술이 꽃 필 전망이다.

스미트모금속광산은 3월에 에히메현의 거점에서 코발트 등을 배터리에서 회수하기 위한 시험 플랜트를 가동시켰다. 2021년에 본격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코발트 및 니켈의 소재 그 자체를 회수하는 것이 아닌 자사에서 EV 용 배터리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회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수 가능하면 정극재 등 배터리 소재의 가공에 소요되는 수고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증 실험을 통해 실용화 여부를 판단한다.

JX 금속은 휴대전화 등의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코발트 및 니켈을 회수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스테인리스 등 재료 제조사 용으로 회수한 레어메탈을 판매하고 있다.

JX 금속은 차량 배터리에 관해서도 기술 개발 센터에서 코발트 및 니켈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유기용매를 이용해 배터리 안에 포함된 금속의 분리 기술의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회사들이 재활용 기술의 확립을 서두르는 것은 전 세계적인 EV 수요의 확대로 레어메탈이 부족할 전망이 있기 때문이다. 레아메탈의 일 종인 니켈 및 코발트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인 정극재에 사용한다. 아프리카 등에 산지가 편재해 안정 조달이 어렵다.

조사회사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2025년 EV의 세계 판매 대수는 2017년 대비 약 7.5배인 580만 대 정도가 될 전망이다. 배터리 재료 재활용의 활약 무대는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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