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니시니혼, 신형 드론 개발 -- 2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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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4.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5-08 23:19:06
- Pageview342
NTT니시니혼, 신형 드론 개발
2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 개발 계획
NTT니시니혼은 신형 드론 개발에 나선다. 인프라 점검 서비스 사업에서 활용한다. 현 기종의 3배 이상이 되는 2시간 정도의 장시간 비행을 구현할 계획이다. 2019년도 안의 샘플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원격지의 설비 점검 및 재해 시 구조 지원 등 드론 활용의 폭을 넓혀 사업의 성장으로 연결한다.
NTT니시니혼의 자회사인 재팬 인프라 웨이마크(JIW)가 개발한다. 신형 드론에는 소형 가솔린 엔진 및 수소 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장시간 비행을 구현할 수 있다면 해상풍력발전 시설에서도 배를 수배하지 않고 점검할 수 있는 등 인프라 점검 서비스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드론에는 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자기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 ‘비쥬얼 SLAM’을 채용한다. GPS의 전파가 닿지 않는 장소에서도 비행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현 기종의 전원은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비행 시간은 20~40분 정도다. 장시간 비행 가능한 신형 기종의 개발을 서둘러 타사와 차별화할 생각이다. 다만 장거리를 비행하기 위해서는 시야 밖 비행의 규제 완화 등 법 제도의 개선도 요구된다.
JIW는 4월 1일에 설립됐다. 드론을 사용해 철탑 및 교량 등의 설비를 점검한다. 일손부족이 심각해지는 인프라 업계용으로 점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입 건 수를 늘려 2021년도에 당기 손익을 흑자화시킬 계획이다. 2025년도에 매출액 300억 엔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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