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은 장소에 최적화된 소형 드론 -- ACSL, 기존의 절반 사이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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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4.2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9-05-08 2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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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장소에 최적화된 소형 드론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 기존의 절반 사이즈 개발
드론 개발업체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는 공장 내 높은 곳 등의 점검에 이용할 수 있는 소형 드론 ‘미니(Mini)’를 개발했다. 폭이 52cm, 높이 22cm로 주력 제품의 약 절반 사이즈로 소형화했다. 배관 사이와 같은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장소 점검을 효율화할 수 있다. 6월에 국내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니’는 무게가 2.4.kg으로 약 2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일반 드론 제어에 이용하는 GPS를 이용하기 어렵다. ACSL은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처리해 드론이 스스로 비행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드론은 사전에 설정된 루트로 비행하고 비행 시 장애물 등을 검지하면 자동으로 회피할 수 있어 조종에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 석유화학플랜트 등, 사람이 점검할 때 위험이 따르는 장소에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다.
1대에 300만~500만엔 정도를 상정. 일본 외에도 플랜트와 인프라 점검용으로 사전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동남아에서의 판매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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