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도코모, 비행선형 드론 개발 -- ‘하늘을 나는 광고’, 이벤트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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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4.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25 21:26:42
- 조회수389
NTT도코모, 비행선형 드론 개발
‘하늘을 나는 광고’, 이벤트 등에 활용
NTT도코모는 17일, 프로펠러를 사용하지 않고 초음파 진동으로 상공을 이동하는 실외용 비행선형 드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헬륨가스를 채운 풍선의 부력으로 부양. 미세한 진동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초음파 진동기기가 추진력을 발생시켜 공중을 이동한다.
사람이 만져도 안전한 초음파 진동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비행 시 소음도 적다. 직경은 최대 90cm. 속도는 초속 약 20cm, 최대 2시간 연속으로 비행할 수 있다.
NTT도코모는 이 비행선형 드론을 이벤트 장소나 콘서트홀 등의 상공을 비행시켜 ‘하늘을 나는 광고’ 및 길 안내 등에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영상 분석을 결합해 상공에서 감시하는 경비 서비스 외에도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공중에 영상을 표시하는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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