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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AI 연구자 3배로 늘린다 -- 농연기구, 연구∙육성을 하나로 만든다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4.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17 14:21:42
  • 조회수392

농업 AI 연구자 3배로 늘린다
농연기구, 연구∙육성을 하나로 만든다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연구자를 반년 동안 3배로 확충한다. 이사장 직속의 연구거점 ‘농업정보연구센터’에서 농업의 연구자와 AI 연구자가 팀을 만들어 융합 연구에 몰두한다. OJT 방식으로 인재를 육성한다. 2월에 22명 이었던 인원을 이르면 10월에 60명 체제로 증원한다. 2023년까지 최저 200명의 농업 AI 연구자를 육성한다.

농업정보연구센터는 2월 시점에서 AI의 전문가가 7명, 농업연구출신의 겸임 AI 연구자가 15명이었다. 10월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15명, 45명으로 만든다. 작물개발 및 축산, 식품, 농촌공학 등과 AI 융합연구 주제를 세워 OJT로 AI 기술의 활용 방법을 터득시킨다.

동시에 겸임 AI 연구자는 자신의 전문분야에서의 AI 인재 육성 방법을 정비한다. AI 인재가 후임을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2023년에 200명을 육성한다. 이 육성 시스템에 대학 및 민간기업 등의 외부 연구자를 수용한다. 4월부터 고치현 공설시험연구기관에서 인재를 받고 있다. 원예작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IoT 기술을 포함해 AI 등의 신기술을 전국의 농업시책에 반영시켜나간다.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거의 모든 담당자가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을 실천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 센터의 인재육성을 널리 제공해 AI 및 데이터 활용의 노하우를 농가까지 확산시켜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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