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토모화학, 대학과 게놈편집 공동 연구 -- 기술개발 등,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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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4.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09 15:38:59
- 조회수385
스미토모화학, 대학과 게놈 편집 공동 연구
기술 개발 등, 연구 본격화
스미토모화학은 게놈을 자유자재로 수정할 수 있는 게놈 편집의 연구를 본격화시킨다. 대학과의 공동연구에 나서 편집기술 개발 및 작물 육종 등을 노린다. 중요한 경영과제인 차세대 사업의 조기육성에 공헌하기 위해 2021년도까지 게놈 연구의 기반을 다지고 2024년도까지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스미토모화학은 게놈 연구 분야에서 여러 대학과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주 테마는 게놈 편집과 게놈 육종, 미생물 등의 물질 생산의 세 가지다. 2019~2021년도의 현재 중기경영계획으로 연구의 기반을 다지고 차기 중기경영계획에서 신규 사업으로 연결하고 싶은 생각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주류인 게놈 편집 기술의 한 가지 ‘CRISPR-Cas9’보다 생산효율이 높은 편집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작물의 품종도 만들어낸다. 거기에다가 기능성 물질을 만들어낼 수 잇는 미생물 및 식물을 만든다.
게놈 편집 등의 연구개발은 미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도 후생노동성이 3월에 게놈 편집 기술을 사용한 식품에 대해서 기존의 유전자 편집 식품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신고만으로 관리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게놈 편집 기술을 사용한 식품이 향후 보급되기 쉬워질 수 있다.
스미토모화학은 2018년 1월에 산하의 대일본스미토모제약과 라이프 사이언스 관련 연구를 통합해 바이오 사이언스 연구소를 신설했다. 그룹 전체의 게놈 연구의 핵심을 담당하며 신규 항체 및 기능성 식품 등의 연구개발도 실시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틀에 담기지 않는 신규 비즈니스의 싹을 육성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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