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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에 대비해 AI∙VR 협업 가속 -- KDDI, ‘KDDI∞Labo’ 통해 스타트업과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3.28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28면
  • Writerhjtic
  • Date2019-04-05 20:18:41
  • Pageview367

5G에 대비해 AI∙VR 협업 가속
KDDI, ‘KDDI∞Labo’를 통해 스타트업과 협업


KDDI가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을 가속하고 있다. 26일에 도내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인공지능(AI)나 가상현실(VR) 등 7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였다. 대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교환할 수 있는 차세대통신규격 ‘5G’ 보급에 대비하여 인터넷과 실제를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노린다.

26일에 시부야히카리에(도쿄)에서 열린 ‘KDDI∞Labo(KDDI 무겐라보)’ 발표회. AI 개발업체 ARAYA(도쿄)는 스테이지 위의 사람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추적하여 컴퓨터그래픽(CG) 캐릭터를 동시에 움직이는 기술을 피로하였다. 가나이(金井) 대표는 “심층학습의 연산량을 작게 만드는 독자의 압축 기술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한다. KDDI와 수상한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순찰 드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Synamon(도쿄)은 VR 기술을 사용하여 가상공간 상의 아바타(분신)로 회의나 연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이미 29사가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아바타를 통해 대화함으로써 긴장하지 않고 상사에게 의견을 말할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한다.

KDDI는 2011년에 무겐라보를 시작하여 이번이 12회째다. 지금까지 66사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여 60건 이상의 사업 협력이 생겼다고 한다. 최근에는 자사뿐 아니라 타업종의 대기업도 참여하여 특기 분야를 살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새롭게 야마토운수와 스미토모생명이 참여하며 파트너 기업은 32사로 증가하였다.

KDDI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추진부의 주만(中馬) 부장은 “5G의 시대가 되면 인터넷과 실제가 융합하는 새로운 경쟁 환경이 만들어진다. 복수의 스타트업 기업과 복수의 대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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