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DO, IoT 데이터 연계 실증 실험 -- 업계 단위로 공유 기반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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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3.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9면
- Writerhjtic
- Date2019-03-31 22:17:12
- Pageview297
NEDO, IoT 데이터 연계 실증 실험
업계 단위로 공유 기반 정비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IoT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 단위로 데이터 공유 기반의 정비에 나선다. 기업 및 대학, 지자체 등의 연계 플랜을 공모한다. 동시에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해 AI 인재도 육성한다. 참가를 계획한 업계에서 2026년까지 약 3,000억 엔의 시장 획득을 목표로 한다.
업계 마다 데이터를 서로 제출하는 협조영역을 정해 공유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예를 들어 화학 플랜트의 보수를 효율화하기 위해 가동 시 이상 데이터를 공유하면 이상 징조를 AI로 검출할 수 있게 된다. 보수의 연계라면 경쟁사라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협력하기 쉽다. 먼저 협조영역에서 데이터 공유 시스템이 생기면 수익을 좌우하는 야심적인 연계에 나설 수 있다.
동시에 AI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연계 등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한다. 2026년까지 5개 사 이상의 유망 벤처기업을 창출한다. 또한 업계 전체적으로 AI 육성에도 나선다. 데이터와 AI, 인재로 여러 방면에서 환경을 정비한다. 2019년도는 30억 엔, 2021년도까지 3년 동안 합계 9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3월 안에 공모를 시작한다.
NEDO는 2018년도까지 기업 간의 데이터 연계를 지원해왔다. 한정적인 연계에서도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견하고 새롭게 데이터를 협력하여 수집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산업진흥에 열을 올리는 지역에서는 기업과 소비자가 데이터 공유 및 서비스를 실증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에서는 이 성공 사례를 단서로 연계 범위를 업계 단위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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